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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봄 느낌 템플스테이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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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명스님 작성일18-04-04 07:51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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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과 북한산성을 만나는 특별한 방법
“해설이 있는 봄・느낌 템플스테이”
 

 

 

 

북한산성 내의 유일한 템플스테이 지정사찰 북한산 중흥사(주지 석두스님)가 이번 봄에 ‘해설(역사해설/숲해설)이 있는 봄・느낌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시민들로 하여금 북한산성의 역사를 공부하고 북한산의 자연을 느끼고 명상을 통해 자기 계발을 도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역사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와 ‘숲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로 나눌 수 있다. ‘역사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문화재단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시작하며, ‘숲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분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공원의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로 시작한다.

 

중흥사는 2015년 여름부터 경기문화재단과 북한산국립공원의 협력으로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템플스테이는 보통 사찰에서 숙박하면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서울 근교라는 장점을 활용한 당일형이다. 

중흥사는 북한산성내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한산성 입구에서 도보로 1시간, 북한동 역사관에서 도보로 30분이 걸린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중흥사까지 가는 길에는 북한산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과 그 중간에 축조한 ‘중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대서문과 중성문 등 큰 문이 두 개나 있고, 수문도 두 개가 있었던 데다가, 시체를 운반할 때 사용한 시구문까지 있다. 고려시대의 재상 민지(閔漬)가 여섯 벗들과 함께 놀았다는 칠유암(七遊巖)이 있으며, 북한산에서 경치가 가장 빼어난 곳에 위치한 누각 산영루가 있다. 이외에도 쉽게 답사할 수 있는 문화재로는 훈련도감터와 태고보우국사 부도 및 부도비가 있다. 해설이 있는 중흥사 템플스테이 동참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북한산에 이토록 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이번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의 주제는 “북한산의 봄, 나무와의 만남”이다. 나무는 숲의 생태에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대체로 인간보다 오래 살기에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북한산성 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무로는 400여년을 산 상운사 향나무, 370여년을 산 북한동 향나무와, 170여년을 산 태고사의 귀룽나무가 있다. 긴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이 있는가 하면 긴 역사는 아닐지라도 수도권 시민들에게 그늘을 베풀어주고 볼거리를 제공해주며 신선한 공기마저 만들어주는 수많은 나무들이 있다. 이번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역사를 간직한 나무로부터 봄을 아름답게 수놓아주는 북한산의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해설사의 해설에 귀기울이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새 중흥사에 도착한다. 30분에 오르는 길이 해설과 함께하면 두 시간 30분이 걸리는데, 참가자들은 그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점심공양은 스님들의 전통적인 식사법인 발우공양으로 진행된다. 발우공양에는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는 정신이 담겨 있고, 나눔의 정신이 담겨 있으며, 뭇 생명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오후의 명상 시간에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약간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주에는 108배 및 108염주 만들기, 자비명상, 감사명상, 자기계발명상 등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감사와 자비의 마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나 원력을 분명히 세우는 명상을 한다. 넷째 주에는 거북바위에서의 명상, 호흡집중명상, 행선, 대화명상 등 한 가지에만 집중함으로써 번뇌를 내려놓는 명상을 위주로 한다. 이어서 진행하는 와선은 잠시도 쉬지 못하고 일과 관계와 갈등 속에 파묻혀 있거나 온갖 생각 속에 갇혀 있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휴식을 주는 명상이다. 

명상의 시간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스님과의 차담을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소감이나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 불교와 사찰문화에 대한 의문점 등을 얘기하고 소통하는 시간이다. 

중흥사 템플스테이는 신앙의 입장이 담긴 프로그램보다는 모든 동참자들로 하여금 자연과 전통문화를 누리고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108배를 할 때도 자신의 마음을 응시하는 시간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신앙을 앞세우지 않는다. 당연히 불자가 아니어도 부담 없이 템플스테이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봄에는 북한산의 역사와 자연을 봄에 더욱 아름다운 나무들과 함께 배우고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느낌을 체험해보기 바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중흥사 템플스테이의 제목은 ‘해설이 있는 봄・느낌 템플스테이’이며, 부제는 “북한산의 봄, 나무와의 만남!”이다.


동참금은 2만원이지만, 중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분은 1만원에 동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55-4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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