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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2019.01.21 기사] 불교유산 보존 활용될 시발굴 기초 자료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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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흥사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19-01-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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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682

불교문화재연구소 학술서 편찬
‘북한산 중흥사지Ⅱ’ 등 10권
역사성 밝히는 자료대거 공개
“사지복원 불사 등 활용 기대”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불교사지와 사찰에 대한 전국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각각의 연혁과 현황, 출토 유구와 조사내용 등을 실은 학술총서가 발간됐다. 특히 조선시대 자료뿐이었던 남양주 묘각사의 고려 중기 건물지를 최초로 확인하는 등 역사성을 밝혀내는 자료들이 다수 공개돼 사지 복원불사나 문화유산 보존 및 계승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 스님)가 최근 배포한 학술총서 10권은 최근 3년간 연구소가 진행한 시발굴 기초연구 사업을 축적해 연구 자료들을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서울 종로구 공평동 유적’ ‘과천 관악사지Ⅱ’ ‘구례 화엄사 구층암’ ‘대구 북지장사Ⅱ’ ‘서울 종로구 인사동 유적’ ‘남원 실상사Ⅱ’ ‘북한산 중흥사지Ⅱ’ ‘철원 안양사지’ ‘남양주 묘적사’ ‘서울 종로구 낙원동 유적’ 등 10권이다.
이 중 7세기 중엽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지만 중창 기록만 전해졌던 남양주 묘적사의 고려 중기 건물지와 다양한 종류의 유물 확인은 최근 불교문화재연구소 조사사업의 큰 성과다. 학술총서 ‘남양주 묘적사’에는 두 차례에 걸친 시굴조사로 발견된 고려 중기~조선전기로 편년되는 문화층과 고려 중기 이전 다양한 유물이 담겼다. 이를 통해 가람배치를 밝히기 위한 묘적사 사역 전체에 대한 시굴조사 당위성과 석탑의 원위치 확인 및 복원에 대한 필요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묘적사 인근 계곡에 대한 개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묘적사 역사문화 공간을 보존하기 위한 학술조사가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구례 화엄사 구층암’은 화엄사에서는 처음으로 이루어진 고고학 조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불교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시·발굴조사를 실시하기 전까지 구층암 조사가 단독으로 이루어진 적이 없다. 이번 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시대 유구를 처음으로 확인함으로써 화엄사의 역사성을 좀 더 명확하게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향후 구층암을 비롯한 산내 암자들에 대한 연구조사와 정비 방향 설정에 중요한 자료로 쓰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과천 관악사지Ⅱ’는 효령대군에 의한 이축시기를 확인하고 관악사를 복원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고 ‘북한산 중흥사지Ⅱ’는 사지 내에서 다양한 기종의 토기류 출토로 17~19세기 승영사찰의 면모를 보여주는 중요한 학술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중흥사는 불교문화재연구소의 조사를 토대로 팔도도총섭 승영지에 대한 복원을 완료한 상태다.

임석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유적연구실장은 “이번에 펴낸 학술총서는 우리 연구소의 역량을 보여주는 자료”며 “불교를 비롯한 전통유산이 효과적으로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토대 마련에 더욱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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